[건대 이색 카페 추천] 랑데자뷰!

안녕하세요. 무팡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카페는 건대입구역 근처에 위치한
‘랑데자뷰’라는 카페입니다. 랑데자뷰는 제주도 콘셉트의 카페이다 보니 엄청 색다르고 이색적이었습니다.

지금부터 리뷰 시작합니다!

1. 랑데자뷰 소개

주소: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31길 3

매장입구부터 현무암으로 돌담을 형성되어 있네요.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계단 쪽으로 화장품도 진열되어 있으니 한번 구경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만, 제주도를 상징하는 키링이나 인형 등이 있었으면 더 잘 어울리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2층으로 올라와 좌석들을 봤는데 바닥에 나무들과 벽 쪽에 이쁘게 인테리어 되어 있어 너무 이뻤습니다.

각 층마다 포토존이 있으니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각 포토존을 찍어 올려드리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 사진 찍기 힘들었습니다.ㅠㅠ

지하는 이렇게 되어있네요. 자갈로 바닥을 구석 했고 마치 동굴 안에 들어가 있는 착각을 할 정도로 이쁘게 잘 꾸며져 있습니다.

2. 랑데자뷰 메뉴

자세한 메뉴는 사진을 참고해 주시고 각 음료들은 평균보다 조금 비싸지만 부담은 없는 정도로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원래는 빠질 수박블렌디드를 먹고 싶었지만 품절..ㅠㅠ
날씨가 더워지니 많이들 찾는 것 같습니다.

디저트 종류도 엄청 다행했습니다. 무엇보다 계란빵? 같은 것이 있었는데 품절이라 이것도 맛은 보지 못했습니다.ㅠㅠ 다음기회로..

3. 아이스 아메리카노

결국 마신건 커피 두 잔..
원래 쟁반을 같이 주시는데 저희는 그냥 들고 올라왔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산미는 살짝 있는 것 같고 고소한 맛이었습니다. 얼음이 각얼음이 아니라 아쉬웠습니다. 몇 입 안 마셨는데 금방 없어지더라고요..ㅠ 그렇게 생각하니 음료값이 비싸다.. 하지만 포토존이나 얘기하기 편하고 좋았습니다. 도심에서 자연을 느끼는 힐링이랄까

4. 결론

별도 주차공간이 없어 대중교통을 추천함.
가격은 맛과 양을 고려했을 때 조금 비싼 편.
인테리어는 훌륭하고 에어컨도 빵빵해서 시원했음.
진짜 제주도에 와있는 기분.
맛은 평범하지만 다른 이색 메뉴는 추천!
다음에 방문했을 때 꼭 수박주스나 디저트를 맛보고 리뷰 남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