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맛집] 양리단길 맛집 ‘해파리’
1. 소개
안녕하세요. 무팡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맛집은 양리단길에 위치한 해파리라는 곳입니다.
양양을 놀러갔 때 가끔 들려 술 한 잔 했던 요리주점입니다.
내부 사진은 첨부를 하지 않을 예정인데 이유는 조금 선정적인 사진들이 곳곳에 있어서 그런 것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여름에는 종종 웨이팅이 있는 핫한 곳이며 비성수기 시즌에도 오픈하고 늦게까지 열려있습니다.
2. 메뉴와 가격


메뉴와 가격은 보시는 것과 같습니다.
역시 양양 물가는.. 이제 말하지 않아도..
3. 클램 차우더(파스타 추가)

클램차우더에 파스타를 추가해서 31,000원에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미국 여행 갔을 때 먹어본 본토 클램차우더보다는 크림 파스타스러운 맛이 좀 더 강했습니다.
간도 적당하고 생각보다 느끼하지도 않았던, 조금 달달한 크림파스타를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함께 토핑 된 크루통(작은 빵조각)으로 심심하지 않은 식감까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4. 뚝배기 떡볶이

뚝배기 떡볶이는 19,000원입니다.
사이드 메뉴이지만, 거의 메인 메뉴처럼 여러 테이블에서도 자주 주문하더라고요.
다만 사이드 메뉴는 단독 주문이 어렵고 메인 메뉴를 시켜야 주문이 가능합니다.
맛은 달달하면서도 조금 매콤한 편으로 매운걸 어려워하시는 분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정도입니다.
구성은 쫄면, 만두 2개, 김말이 2개가 함께 들어 있습니다.
매콤함과 크리미함! 역시 클램차우더와 찰떡궁합입니다.
역시 요즘 맥주는 캘리!! 함께 먹으니 더욱 좋네요.
5. 후기
1. 크게 특별하진 않은 평범한 맛으로 부담스럽지 않게 찾게 된다.
2.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힙함을 즐길 수 있다.
3. 비성수기에도 방문이 가능할 만큼 오픈 횟수가 높다.
4. 주차가 조금 힘들지만 양양은 거의 그렇다.